아틀란타 한인교회 섬김의 사역자 학교 봄 학기 2월 7일 개강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의 섬김의 사역자 학교가 오는 2월 7일 봄 학기 개강할 예정이다. 이는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하나님 사랑)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기(이웃 사랑)까지 필요한 ‘성숙’의 과정으로서,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성인 양육’ 프로그램이다.
훈련은 1년에 2학기(봄/가을)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중 계속되는 과정도 있다. 훈련과 사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신앙성장과 사역 현장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는 모든 교인을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 되는 말씀과 기도, 찬양이 조화를 이루는 신앙인으로 양육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세계 선고를 감당할 수 있는 평신도 사역자로 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신도 교육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커리큘럼화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의 수업 과정은 입문 단계, 양육 단계, 헌신 단계, 전교인 성경공부 등으로 나눠진다. 입문 단계의 목표는 예수님 영접, 신앙의 확립이며 이 단계에서는 11주간 신학이 있는 묵상, 12주간 신앙의 핵심, 12주간 일대일 제자 양육, 12주간 엄마들을 위한 성경 따라잡기 등이 진행된다.
개인 신앙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양육 단계에서는 11주간 신학기 있는 묵상, 성장반 수업이 진행되며 평신도 리더, 사역자로 성장하는 것을 위한 헌신 단계에서는 관계를 위한 성경공부가 16주간, 크라운 재정 교실이 10주간 진행된다. 전교인 성경공부 단계 수업은 12주 동안 주일 장년 성경공부, 제자화를 위한 성경연구, 33주간의 성경통독, 연중 재택 성경 공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웹사이트에서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https://school.kcaum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 본당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