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병무청 오는 2월10일까지 진행
한국 병무청이 2021년도 병역 명문가 선정을 위해 오는 2월10일까지 애틀랜타 지역에서 병역 명문가 찾기에 나선다.
자격 요건은 조부에서 손자까지 직계 비속 3대가 현역 복무를 마쳐야 하며 제출 서류는 3개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가족 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이다. 신청서는 병무청 웹사이트(www.mma.go.kr)에서 초기화면의 병역 이행 명문가 찾기를 클릭하면 된다.
병역 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 명문가증, 증서 및 패를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 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된다. 5-6월경 병역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 대해 정부포상 표창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병역 명문가는 한국 방문시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900여개 국가/지방 자치 단체/민간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병역 명문가 선양 사업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6395가문 3만2376명을 병역 명문가로 선정했다. (대표 전화=1588-9090 / 우편 주소=35208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정부대전청사 2동 7층)
2021년도 병역 명문가를 선정하는 한국 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