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8일 기자회견 열고 브리핑
켐프 주지사는 지난 8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지아 백신 보급 상황에 대해 브리핑했다. 그는 주정부가 하루에 1만 1428 도스를 투여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조지아주는 정부로부터 조달된 백신 중 24.8%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꾸준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 켐프 주지사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희망이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건강 예방 조치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나는 백신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며 본인 역시 접종 가능한 자격 범위 내에 들게 되면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의 안전성을 재차 강조하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조지아주는 현재 의료 종사자, 요양 시설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을 투여하고 있으며 내주부터 노인, 공공 안전 분야 종사자 등에게 접종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지사 브리핑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귀넷, 캅, 풀턴 의료 관계자들이 접종이 예정돼 있다.
켐프 주지사가 기자회견에서 조지아주 백신 보급 상황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브라이언 켐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