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거주 포함 두 명 체포, 한 명은 사망해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후 해당 사건에서 조지아 여성이 숨지고 귀넷 카운티 남성 포함 조지아인 다수가 체포됐다고 연방 국회의사당 경찰측이 7일 보도했다.
귀넷 카운티 주민인 뷰포드 거주 그랜트 무어씨는 총기 소지 허가증 없이 권총과 실탄을 소지하고 있어 체포 되었으며, 같은 조지아 주민이지만 어디 사는지 밝혀지지 않은 크리스 조지아(53) 씨는 오후 6시 이후에 도입된 통금령과 불법 침입 명목으로 체포되었다.
마지막으로 케네소 주민 로산느 보이랜드(36)씨는 시위가 벌어진 6일 당일 사망한 4명 중 한명으로 밝혀졌다.
메트로 경찰서의 로버트 콘티 경찰서장은 “케네소시에 사는 로산느 보이랜드씨는 의료 응급 상황을 겪고 사망한 세 사람 중 한명이다. 보이랜드씨의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 경찰 관계자는 채널2뉴스측에 “보이랜드씨는 압살 당했을 확률이 높다”라고 말했다.
연방국회 의사당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