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가 핀란드에서도 보고됐다. 핀란드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마스 휴가를 영국에서 보내고 귀국한 한 핀란드 시민이 주말 사이 퀴멘락소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 진단을 받았다. 북유럽 인접국인 스웨덴과 노르웨이도 앞서 변이 코로나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 캐나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레바논, 이스라엘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변이 코로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사진은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퍼지고 있는 영국 런던의 명품 쇼핑가인 뉴 본드 스트리트가 거의 텅 비어 썰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