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전역 소방서 주변서 수집, 1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 인조 트리가 아닌 진짜 나무들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한 주민들은 나무 처분에 고민일 것이다.
귀넷 클린 앤 뷰티풀 (Gwinnett Clean and Beautiful) 단체는 올해도 동남부 지역 전체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로 나무 재활용 행사를 시작한다. ‘브링 원 포 칲퍼Bring One for the Chipper)'라는 이름으로 매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역 주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귀넷 카운티 소방서 주변 지정된 장소에 오는 1월 25일까지 가져오면 된다. 이 나무들은 1월 30일 로렌스빌에 있는 베데스다 공원으로 옮겨진 후 멀치(mulch)로 재활용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방서로 가져오기 전 재활용을 위해서 트리에 달렸던 조명,장식품, 나무 받침대 등은 미리 제거해야 한다.
귀넷 클린 앤 뷰티풀 전무 이사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분해되는데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는 매립지에 버려지는 대신 1월 30일 재활용되는 나무들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생명을 가꾸는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 공원들, 학교, 공공건물 주변의 화단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귀넷 클린 앤 뷰티플은 1월 30일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온라인(www.GwinnettCB.org)에서 등록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트리 재활용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