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연방 상원 의원 결선 조기투표가 14일 시작돼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첫날 둘루스 쇼티 호웰 파크 투표소 입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된 채 차근차근 입실이 진행됐다. 오전 10시2분까지 265명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했으며 아시안들의 경우 30-40%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임스우 AAAJ애틀랜타지부 대외협력부장은 “연방 상원 의원들은 조지아를 대표해 관련 법안들과 정책들을 연방정부에 전달한다. 특히 이민법, 건강보험 등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법안들을 만들고 유틸리티 비용들도 올바르게 책정될 수 있도록 관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아주 연방 상원 의원 결선 정규 투표는 1월5일 열리며 유권자는 웹사이트(mvp.sos.ga.gov)에서 유권자 등록 여부 및 지정 투표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언정기자
둘루스 쇼티 호웰 파크 투표소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