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들 사립학교와 홈스쿨로 전환해
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삶의 방식도 많이 달라졌듯 전통적인 교육 방식 또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디캡 카운티 교육청은 올해 학군에 등록한 학생들이 작년에 비해 거의 5,000명이나 감소했다고 채널2 액션 뉴스는 전했다. 팬데믹이 시작하자 마자 온라인 원격으로 수업을 시작하면서 특히 부모들은 자녀들이 공립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에 대해 좌절하고 있는 상황이며 어쩔수 없이 자녀들을 디캡 카운티 학군에서 빼내고 다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한다.
가장 알맞는 최고의 교육을 계획하는 것은 돕는 아카데믹 플러스라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티 사이퍼스씨는 "팬데믹 이후 공립학교 학생들이 정말 힘들어 하고 있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학생들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자녀들의 교육을 이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큰 부담과 무거운 짐으로 다가왔다고 이야기 했다.
디캡 카운티의 학생 등록율이 심각하게 감소한 이유는 소수 비율의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할수 있는 사립 학교로 전환을 하거나 다른 부모님들은 홈스쿨 프로그램에 자녀들을 등록 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어차피 원격 수업으로 학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새로운 다른 옵션을 두고 선택하는 가족들이 많다고 전했다.
원격 수업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