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마스터 박형권 대표 마스크 2000장 전달
둘루스 뷰티 마스터 박형권 대표가 아시안 아메리칸 리소스 센터(AARC, 대표 지수예)와 시티호프선교회(City Hope Ministries, 대표 로리 김)에 마스크를 각각 1000장씩 기부했다.
지난 16일 뷰티마스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서 박형권 대표는 “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마스크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AARC의 지수예 대표는 “싱글맘, 홈리스, 가정 폭력 피해자 등을 돕고 있는데 이들은 주변으로부터의 도움이 절실하다. 필요한 마스크를 대량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티 호프 선교회 로리 김 대표는 “클락스톤에서 난민 사역을 펼치고 있는데 주로 시리아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추운 겨울에 필요한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총 2000장의 마스크는 시가 8000달러 상당으로 박형권 대표의 경우 최근 미 팬아시안아메리칸상공회의소 남동부지부(USPAACC-SE)가 선정한 ‘10대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아시안 아메리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어려운 이웃 돕기 마스크 전달식이 뷰티 마스터 앞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