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호시설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안되
합법적 면허와 코로나 권장지침 따르는 시설물 선택.
많은 조지아의 워킹맘들에게는 팬대믹 기간동안 어린 자녀들을 어디로 보내 어떻게 돌볼지가 큰 고민이였을 것이다. 일부 어린이 보호 시설이 문을 닫거나 또는 데이케어의 정상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들이 시설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될까봐 그리고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두려움에 선뜻 시설물에 자녀를 맡기기가 두려웠다. 실제로 많은 워킹맘들이 팬데믹 기간동안 자신의 직업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으며 여전히 일과 자녀들 양육사이에서 힘들어 하는 엄마들이 많다.
이제 그런 워킹맘들에게 안심하고 자녀들을 데이케어에 보낼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차일드 케어 센터나 데이케어 시설에서 성인들에게 COVID-19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예일 대학교의 이번 새로운 연구는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 57,000명의 어린이 보호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이번 연구를 이끈 예일대 아동정신건강의학과 심리학 윌리엄 길리엄 교수는 "성인이 어린이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것과 COVID-19에 걸릴 위험성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엄마들뿐 아니라 데이케어 시설 운영자에게도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길리엄교수는 이번 연구는 영유아 보육 시설물에 적용되며 K-12 학교는 또 다른 문제며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즉 데이케어 프로그램은 보통 소규모의 아이들이 같은 그룹에 속한 똑같은 성인과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K-12 공립 교육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이동하면서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현재 조지아에서 약 4,000개의 데이케어 시설중 1,000개의 시설물이 여전히 문을 닫은 상태며 많은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을 맡길 보육시설물을 찾고 있다.
미국아동교육협회 리안 올빈 대표는 " 데이케어 시설물을 찾고 있는 부모들이 있다면 본인의 지역사회에서 법적인 면허를 소지하고 코로나 권장 지침을 잘 지켜면서 운영되는 보육시설물을 선택하라"고 제안한다.
한 데이케어 시설물 모습 (출처-N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