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딕슨 주상원 제45지구 당선인
경제 회복-공공안전-건강 보험료 하향
지난 3일 치러진 선거에서 클린트 딕슨(Clint Dixon/공화) 주상원 제45지구 당선인이 한인 커뮤니티 지지에 대한 감사를 본보를 통해 전해왔다.
클린트 딕슨 당선인은 귀넷 카운티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조지아 귀넷 칼리지를 졸업후 부동산업계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이다. 현재 뷰포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내와 3자녀를 두고 있다. 딕슨 당선인은 귀넷 도시 계획 위원회에서 홈오너, 부동산 소유주, 비즈니스 관계자들과 협업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상하수도국에서 요금 인하 유지를 위해 힘썼다.
선거 캠페인 구호였던 ‘가족이 우선(Families First)’을 가장 중요시 하는 딕슨 당선인은 새롭고 에너지 넘치는 리더십 속에서 커뮤니티를 좀더 강하게 만들고 귀넷의 가정들을 제1순위로 두기 위해 매일 결정되어야 하는 이슈들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용하길 원한다.
딕슨 당선인은 1월 취임후 주청사에서 완전한 기금을 통한 공공 안전, 경제 회복, 조지아 주민 건강 및 코로나19과의 전쟁, 지역 학교 및 교육 기관 보호, 학부모/학생/교사 자율권 부여, 건강 보험료 하향, 정부 및 특별 이익 단체들에게 잭임 묻기 등에 힘쓰게 된다.
클린트 딕슨 당선인은 “본인은 옹졸한 정치적 문제들, 당파성, 특별 이익 집단들이 아닌 여기 귀넷 가정들을 위한 일에 전념한다. 주상원에서도 가정들을 제1순위로 여기며 똑같은 방식으로 싸울 것이다”면서 “나의 사명은 귀넷과 우리 커뮤니티를 각양 각층의 배경속 가정들을 위한 기회의 장소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현재 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다. 경제, 고용, 주 예산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딕슨 당선인은 “현재 우리 커뮤니티는 분열돼 있기 때문에 신뢰 회복이 필요하며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계속해서 공경되어야 한다”면서 “최악의 문제는 극좌파들이 제정신이 아닌 아젠다를 우리에게 강요한다는 점으로 경찰 재정 원조 철회 주장 등이 실례이다. 이들의 급진적 의제들은 우리의 모든 가정들이 누려야 할 삶, 안전, 생계를 위태롭게 만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 구축에 대해 클린트 딕슨 당선인은 “정확한 숫자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한인들이 귀넷에서 차지하고 있는 인구 지형은 매우 유의깊다”면서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 좀더 알길 원하고 입법자로서 한인들의 고충에 대해 경청하면서 고심있게 다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클린트 딕슨 주상원 45지구 당선인.
클린트 딕슨 주상원 45지구 당선인과 함께 본사를 방문한 이번천 대만 커뮤니티 자문위원장(맨 왼쪽), 마이클 강 캠페인 다문화 자문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