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제4차 최종 기도 모임 지난 14일 개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 전)이 새벽 기도회 활성화 캠페인 제4차 최종 기도 모임을 지난 14일 슈가힐 아틀란타 베다니 교회에서 개최했다.
연합 새벽기도 성회로 마련된 이번 모임은 김성범 목사 사회로 열렸으며 이문규 목사 대표기도, 모재한 목사 특송, 남궁 전 목사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주제별 통성 기도 인도는 김순영 장로(팬데믹 퇴치를 위해), 유희동 목사(교회 부흥을 위해), 류도형 목사(지역 복음화를 위해) 등이 맡았다.
‘오순절의 불로’ 주제 설교에서 남궁 전 목사는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의 불이 임한 것처럼 우리도 성령 충만함 속에서 기도에 임해 개인, 교회, 가정이 부흥의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 모임은 백성봉 목사 알림 광고, 최낙신 목사 축도로 마무리 됐으며 모아진 헌금은 장애인 선교단체 밀알 선교단(단장 최재휴) 신규 센터 이전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노크로스에 소재한 밀알 선교단은 50만달러를 목표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 약 34만 달러가 확보된 가운데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신규 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교협 주최 새벽 기도회 활성화 캠페인 제4차 최종 기도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