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핫스팟에 간이 경찰서 세워
지역 사회 치안 개선에 적극 나서
애틀랜타 경찰재단은 온갖 범죄와 폭력이 증가하는 마을에 보안 강화를 위해 또 다른 강이 경찰서를 마련했다고 폭스 뉴스 5 통해 전했다.
애틀랜타 경찰재단의 회장 데이브 윌킨슨씨는 엣지우드 지역의 메이슨 애비뉴와 하디거리 모퉁이가 군중, 코로나 바이러스 그리고 여름 날씨의 3가지로 인해 범죄 핫스팟이 된 것 같다고 설명한다. 이 세가지 요소로 엣지우드 지역은 주민들이 밖으로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온갖 범죄의 진상지가 되었다. 즉 이미 어떤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일종의 회중 지역인 핫스팟을 알고 있고, 여기에 코로나로 인한 제약 즉 억제된 욕구로 인해 사람들은 더욱더 나가서 뭔가 저지르고 싶어한다" 고 전하면서 이 지역이 온갖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경찰은 이 엣지우드 지역의 불법 마약 판매와 폭력적인 폭행 그리고 살인의 문제가 되었왔던 래드 스토아라고 알려진 건물을 개조하여 10월 15일 목요일부터 경찰관들이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데이브 윌킨스씨는 “경찰의 존재는 엣지우드 인근 지역의 범죄에 대한 가시성과 대처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한다. 물론 그곳에 살고 있는 몇몇 주민들은 이것이 '시스템적인 문제에 대한 표면적인 해결책'에 더 가깝다고 염려를 표현했다.
하지만 이런 경찰소를 마련함으로써 경찰들의 존재감을 증가시키고 폭력 범죄에 책임이 있는 누군가를 적극적으로 수사하며 지역 사회의 치안 상태를 개선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희망한다.
한편, 애틀랜타 경찰재단은 개보수 작업과 함께 엣지우드 커뮤니티 러닝 가든과 카메라를 위한 특별 조명 추가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애틀랜타 엣지우드 지역 범죄 지역 건물 경찰서로 변모 (출처-폭스5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