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보건부 접종 독려
조지아주 보건부 측이 올해 가을 주민들에게 꼭 독감 예방 주사를 맞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채널2뉴스와 인터뷰한 주보건부의 캐슬린 투미 장관은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특히 독감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독감의 가장 위험한 그룹은 노인, 유아, 임산부, 특정 만성질병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건강한 사람들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 독감은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을 유발하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도 있다.
매년 미국 인구의 5%에서 20%가 독감에 걸린다. CDC는 독감 예방 주사만이 독감에 대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평상시에 손을 깨끗이 자주 씻고 주변 위생을 철저히 해야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 백신 접종후 약 2주후에 효력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