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교회 8월 21-23일 온라인 부흥회 개최
둘루스 소재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온라인 부흥회를 개최한다. 금요일 저녁 8시, 토요일 새벽 6시와 저녁 8시, 주일 1,2,3부 예배에서 개최되는 이 부흥회의 주제는 ‘고난 중에 듣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로버트 틸만 켄달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손정훈 담임목사가 통역을 맡는다.
로버트 틸만 켄달 목사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후임으로 1977년부터 영국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25년 동안 목회한 목사로 <자기 용서>, <하나님을 열망하다> 등 60권의 책을 저술했다.
손정훈 담임 목사는 “COVID-19로 인해 교회에 오지 못하고 영적으로 갈급하고 있는 성도님들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기독교 작가이자 설교가인 틸만 켄델 목사는 말씀과 성령 두 가지 밸런스를 잘 갖추신 분으로 이번 부흥회에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 고난엔 하나의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말씀 나눠주실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부흥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유튜브에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채널로 접속하거나 www.yunhap.org에 방문하면 된다. (문의=770-939-4673)
로버트 틸만 켄델 목사(왼쪽)와 손정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