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 교육원 관할 동포 대학생
주미대사관에서 운영하는 2020년 재미한인장학기금(Korean Honor Scholarship, KHS) 장학생 30명이 확정 발표됐다.
이번 KHS 장학생으로 새롭게 선정된 30명은 미국 전지역에서 재학하고 있는 대학의 동포 또는 유학생들로 각 지역심사(애틀랜타한국교육원)를 거쳐 추천된 120명의 지원자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중앙심사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분야별 장학생들을 살펴보면 동포 대학생(AC 14명), 동포 대학원생(AG 5명), 유학생 학부(KC 2명), 유학생 대학원생(KG 7명), 그리고 예능계 장학생은 2명(음악/미술)이다.
애틀랜타한국교육원(AT) 관할 지역 장학생은 동포 대학생(AC) 3명이 최종 선발됐다. 주인공들은 정세영(UNC 채플힐), 경규아(밴더빌트), 박고은(듀크) 등이다.
KHS 장학생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본인이 지원했던 공관(애틀랜타한국교육원)을 통해 9월 중순경 전달될 예정이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주미 대사관.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