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개강, 온라인/오프라인 수업 병행
신설 경영학과 등록금 50%-70%까지 면제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학장 현병수)가 오는 9월 1일 가을학기 정상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는 조지아 교육국(GNPEC)와 정부 유학생 인증기관 (SEVIS)에 정식 인가된 학교로 유학생들도 정부 공인 학생 비자 I-20를 신청할 수 있는 학교다.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는 한의학과 석사과정 4년, 근육 통증 치료과 6개월 과정, 약사 보조과 자격증 과정, 경영학과 학사과정 4년제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을, 봄, 여름학기 수시 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경영학과 경우 작년 11월에 SEVIS로 부터 수업 절차를 공식 인정 받아 한국 유학생들도 학생 비자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팬데믹 시대 때 신분 유지에 걱정이 많은 유학생들이 신분 안전하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병수 학장은 “경영학과는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의 새로운 도전이며 발판이다. 경영학을 전공한 우리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 어느 곳에 서든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영학과에서 학생들은 부동산 라이선스를 딸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법률 연구, 스포츠 경영학, 정보 기술 관리, 호텔 경영학, 마케팅을 배울 수 있다.
현재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는 경영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편입생 유학생 대상으로 가을학기 등록금의 50%-70%까지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현 학장은 “이번 코로나로 사태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정부의 각종 정책으로 학생들의 부담이 늘었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 학장은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대학교 교실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우려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을 같이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업 방식을 이번 가을학기에 채택했다. 일부 수업, 시험, 과제물은 오프라인이 될 것이지만 나머지 수업은 온라인 수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 3751 Venture Dr, Suite 240 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전화는 678-731-7141이며 대학교 홈페이지는 www.atlantauniv.org이다.
현병수 학장이 가을학기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 개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애틀랜타 건강과학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