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2명 부상 입어
애틀랜타 경찰서는 지난 주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은 2건의 총격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AJC가 보도했다.
첫번째 사건은 16일 자정 직전 애틀랜타시 동남부에 소재한 레이크우드 애비뉴에 소재한 한 주택 외곽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남성은 집 밖에서 여러 발의 총을 맞은 한 남성을 발견했다. 41세의 남성은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총격 부상으로 인해 숨졌다. 숨진 피해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시간 후 애틀랜타 경찰들은 애틀랜타 북동부의 랄프 맥길 블러바드와 피드몬트 애비뉴 인근 총격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출동했다. 17일 새벽 오전 4시 30분경 출동한 경찰들은 애틀랜타 시빅 센터 주차장에서 2명이 총을 입고 신음하는 것을 발견했다. 부상을 입은 남성들은 파크웨이 드라이브에서 운전을 하던 중 한 차량에서 누군가가 자신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들은 총격을 피해 차량을 몰았지만 곧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피해자들은 “누가, 그리고 왜 총을 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수송됐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총격 사건 모두에서 한 명도 체포되지 않았으며 수사는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