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11억 채권 판매 할것"
14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속에서도 조지아주 채권이 트리플 A(AAA) 신용 등급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피치레이팅스와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 S&P 글로벌 레이팅스 3개 신용평가 기업이 조지아주에 최고 평가를 내려서 조지아주는 저렴한 비용으로 총 11억달러의 채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켐프 주지사는 “비록 조지아 주민들과 조지아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코로나 팬데믹과의 전쟁을 수행하는 중에 있지만 이번 트리플 A 신용등급 유지 소식은 조지아주가 현재와 미래의 목표들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해주며 재정적인 균형을 위해 우리가 노력한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켐프 주지사의 발언대로 무디스를 포함한 3개 신용 평가 기업들은 조지아 주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재정 보유분과 최근 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 삭감을 과감하게 시행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며 트리플 A등급 유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