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오리진스 조지아 남부에서 50세 이상 타깃해
조지아주 회사인 팜 오리진스(Pharm Origins)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50%까지 낮출 수 있는 약을 19 달러에 파는 것이 적발되었다고 지난 12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가 보도했다.
팜 오리진스는 퓨전 헬스 앤드 바이탈리티의 상호로 매슈 리카네즈씨가 창업했다.
조지아 연방 남부 지검인 바비 엘 크리스틴 남부지검장은 “팜 오리진스는 미국 연방 식품 의약 및 화장품법을 어겼으며 허위 사실을 선전하며 약을 팔았다”라며 “지난 3월부터 팜 오리진스는 약을 팔았으며 주로 50세 이상의 취약층을 타깃으로 잡았다. 팜 오리진스는 다음 5분이 당신을 살릴 수 있다고 하며 코로나와 관련 없는 허위 약품을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틴 남부지검장은 “조지아 남부에서 팜 오리진스가 주로 활동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우리 남부지검은 계속해서 팬데믹을 기회로 삼아 주민들을 속여 이윤을 남기는 행위를 면밀히 조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13일 오전까지 팜 오리진스 회사의 허위 약품 판매 사건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며, 현재 제이 토마스 클락슨 연방 검사와 패트릭 제이 슈웰더 연방 검사가 사건을 맡았다.
팜 오리진스가 판매한 면역 샷의 모습. <팜 오리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