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회사가 부동산 시장의 돌파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서 회사들이 몸집을 줄이며 산업용 부동산이 축소되는 상황에도 애틀랜타의 산업 부동산측은 낙관적이라고 지난 27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가 보도했다. 아마존과 월마트가 애틀랜타에 가지고 있는 산업용 부동산 규모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지난 3달 동안 370만 스퀘어 피트를 계약하며 애틀랜타 산업용 부동산계에 발을 넓혔다. 이로써 애틀랜타 아마존의 서비스 센터 네트워크 규모는 최소 1300만 스퀘어 피트로 작년 말에 비해 약 두배로 뛰었다.
이번 아마존의 산업용 부동산 네트워크 확충은 아마존이 추구하고 있는 당일 네트워크 배송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의 일환이라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측은 보고 있다. 애틀랜타, 텍사스, 플로리다, 등 인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도시에 인프라를 구축해 물류 교통망 및 물류창고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월마트도 조지아 북부에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월마트는 최근 애틀랜타 북부에 위치한 펜더그래스시에 100만 스퀘어 피트의 산업용 부동산에 계약했다.
부동산 중개 회사인 마제스틱 부동산측은 “건축업자들은 코로나 상황 걱정하지 않고 우선 상업용 건물을 지어라”라며 “코로나 사태기 때문에 전자 상거래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상업용 부동산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벨트라인, 신규 주택 건설 '활기'
애틀랜타 벨트라일 인근 레이놀즈 타운 네이버후드에 67채 타운홈과 콘도미니엄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최근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새 타운홈 단지는 지난해 오픈한, 메모리얼 드라이브와 가까운 벨트라인의 이스트사이드 트레일 서쪽에서 한 블록 떨어진 195 체스터 애비뉴의 2에이커 조금 넘는 부지에 지어진다. 현재 체스터 애비뉴 부지에는 한때 AT&T가 소유했던 건물이 소재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바쁜 메모리얼 드라이브이며 북쪽으로는 CXS Corp.가 소유한 인타운 레일 야드, ‘허슬리 야드(Husley Yard)’가 소재하고 있다. 시당국이 접수된 계획서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개발업체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스라이브 레지덴셜(Thrive Residential)이다. 그러나 스라이브 레지덴셜은 이번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발발하기 직전인 올해 2월 펜실베이니아에 본사를 둔 주택건설업체 ‘톨 브라더스’가 현금 5330만달러에 인수했다. 풀턴카운티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톨 브라더스는 개발부지인 195 체스터 애비뉴를 약 465만달러에 매입했다. 현재 이 부지는 산업용으로 조닝되어 있어 개발업체는 멀티패밀리 레지덴셜로 리조닝을 원하고 있다.
콘도미니엄, 타운홈 설립안은 22개의 1개 침실 유닛(480 스퀘어피트), 44개의 2개 침실 유닛(980스퀘어피트), 1개의 3개 침실 유닛(1690 스퀘어피트)로 지어지며 총 프로젝트 면적은 9만3000스퀘어피트이다. 분양가는 1개 침실은 27만5000달러에서 29만5000달러, 2개 침실 유닛은 42만5000달러서 47만5000달러, 3개 침실 유닛은 47만5000달러에서 49만5000달러로 알려졌다. 벨트라인의 이스트사이드 트레일은 애틀랜타시에서 가장 부동산 시가가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이다.
한편 지난 2005년 태동된 애틀랜타 벨트라인이 조지아 주도인 애틀랜타시를 이전과는 한 차원 다른 새로운 도시로 격상시키고 있다. 애틀랜타 벨트라인은 오랫동안 방치된 도심의 빈곤 주택 지역이 어떻게 재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전국 1위 성장 사바나항 코로나 안 무섭다
조지아주 대표항구인 사바나항이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말로 종료된2020 회계연도에 선방했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 2020 회계연도에 거둔 출중한 해외무역 성과가 코로나로 인한 피해 교역 물량을 상당수 상쇄해줬기 때문이다. 조지아항만청(GPA)은 2020 회계연도에 사바나항이 총 444만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크기 단위)의 선적 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선 2019회계연도에 사바나항이 처리한 전체 물량보다 불과 1% 차이도 나지 않는, 생각보다 선방한 결과이다. 더욱이 2020회계연도에 조지아주 전체 모든 항구에서 취급된 물량의 총 톤 중량은 역대 최고 기록인 3777만톤으로 앞선 2019 회계연도보다 0.6% 증가분인 22만3000톤 늘어났다. 또한 2020 회계연도에 컨테이너 톤은 2% 증가분인 56만440톤 늘어난 3350만톤을 기록했다.
그리프 린치 조지아주 항만청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된 교역 감소 분은 그 이전 기록적인 해외 물량으로 인해 상쇄됐다”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선두로 해 GPA 팀원들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자부했다. GPA에 따르면 사나항의 역대 최고 기록은 지난 2019회계연도로, 당시 조지아 항구를 통과한 교역물량은 450만TEU를 기록했다. 이는 한 해 앞선 2018 회계연도보다 7.3% 늘어난 물량이다. 2020 회계연도 성적은 최고 기록을 나타낸 2019회계연도 결과와 거의 비슷하며 만약 코로나 사태가 없었다면 2020 회계연도에 사바나 항은 앞선 해와 큰 수치 차이로 교역 물량 달성이 신기록을 수립했을 것이 확실하다.
한편 사바나항은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컨테이너 게이트웨이이며 농업 선적 해외 수출 물량 통과 부문에서는 전국 1위이다.
37%가 드림 홈 원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가상 투어 속에서도 내 집을 구하자는 열기는 시들고 있지 않다고 지난 26일 전미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가 자체 부동산 잡지를 통해 보도했다.
해당 결과는 주택 개량 업체 ‘헬리텍’(Helitech)이 주택 구입 의향이 있는 대기 구매자, 팬데믹 기간 전부터 집을 보기 시작한 자, 등 약 98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했으며,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37%가 코로나 위협에도 ‘드림 홈’ 구입에 나서겠다며 내 집 마련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조사는 원격으로 집을 소개하는 가상 투어 (쇼윙)도 주택 시장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여 주었다. 동일한 조사를 받은 사람 중 약 57%가 실제로 집을 보지 않으면 집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 비해 약 35%의 구매자들은 실제로 집을 보지 않고 가상으로 주택을 봐도 주택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택을 찾을 때 구매자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쓰는 방식은 온라인에 나온 사진 찾아보기가 84.5%로 가장 높았으며, 쇼윙은 47.6%로 2위, 부동산 중개인과 랜드로드를 통해 소개 받는 것이 29.8%로 3위, 중개인과 직접 투어를 하는 것은 22.4%로 4위, 부동산 중개인 없이 혼자 투어를 하는 것이 18.7%로 5위, 부동산 중개인이 화상통화를 통해 소개하는 방식은 15%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지는 까닭은 낮은 모기지 금리가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황금을 낳는 거위 공항 매장은 다 옛말로...
애틀랜타 시의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전에 황금을 낳는 거위라고 불리웠던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 공항에 상주하는 매장들의 계약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하고 입찰 경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4일 AJC가 보도했다.
동부에서 가장 큰 국제 공항 중 하나인 하츠필드 잭슨 공항은 지난 2018년 공항내 매장과 차 렌탈 서비스를 통해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공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공항을 방문한 약 1억 700만은 식음료를 위해 평균 11.87 달러를 소비했다. 식당업주들에게 공항은 황금부지인 셈이다.
하지만 팬데믹이 닥치면서 하츠필드 잭슨 공항의 황금기도 다 옛말이 되었다. 팬데믹으로 해외에서 오는 손님들이 감소한 것은 물론이고 국내에서 비행기 이용 손님들도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하츠필드 잭슨 국제 공항의 존 셀단 제네럴 매니저는 “공항 내에 들어온 많은 회사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터미널에 새롭게 들어오려는 회사들도 없으니 차라리 지금 있는 회사들이라도 영업권의 기한을 무료로 연장해야 한다”라며 “영업권을 무료로 연장하면 공항 터미널에 위치한 상권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잃어버린 수익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시의회에 촉구했다.
이후 시의회의 허락을 받은 하츠필드 잭슨 공항은 현재 계약을 맺은 매장의 상권을 3년 연장하며, 다달이 운영비를 내는 상권의 계약은 2년 반 동안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상권이 상주하고 있는 자리의 입찰을 잠정 보류했다.
애슨즈 일대 가게들 "생존이 목표"
보통 대학 캠퍼스 타운의 여름은 이제 곧 가을 신학기에 돌아오는 대학생들을 맞기 위해 준비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평화로운 고요함의 시간이었다.
조지아 대학교(UGA) 캠퍼스타운인 애슨즈도 마찬가지였다. 대학생들이 주고객인 사업장 업주들도 곧 있으면 다시 바빠질 것을 알기 때문에 여름 방학에는 매출이 시원치 않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여름 방학은 다르다. 지난 3월 코로나 팬데믹이 강타한 후 대학들도 온라인 수업으로 일제히 전환하면서 대학가 사업주들은 큰 타격을 받았다. 곧 신학기가 시작되지만 향후 팬데믹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업주들은 마음을 놓을 수 없다.
UGA는 애슨즈 지역 경제의 제1 원동력이다. UGA 자체가 애슨즈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고용주일 뿐 아니라 지역 비즈니스들은 4만명 가까운 UGA 대학생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슨즈 상공 회의소의 데이빗 브래들리 CEO는 “지역 업주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들은 칼리지 풋볼 시즌 개막에 모든 희망을 걸고 있다. 칼리지 풋볼이 지난 5개월 동안의 손실 중 일부라도 충당해줄 수 있을지 마지막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절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애슨즈 컨벤션 관광국(ACVB)에 따르면 지난 2018년도 관광산업은 3억3050만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으며 약 3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풋볼 시즌이 되면 애슨즈 지역 레스토랑들과 숙박 산업 등은 타지역 주민들로부터 막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ACVB의 케이티 윌리엄스 디렉터는 “UGA 풋볼 게임이 야기하는 직접적인 소비 지출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경제적인 효과가 굉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디렉터에 따르면 애슨즈 일대 사업장들은 홈게임이 열리는 주말에는 2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거뜬히 올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대학풋볼 동남부 컨퍼런스(SEC)는 지난 주 UGA와 기타 13개 회원 대학들은 오는 9월 26일을 목표로 ‘컨퍼런스 온리’ 시즌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노숙 위기 한인들 돕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주거지를 잃었거나 잃게 될 위기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위해 노숙 평가 센터(Homelessness Assessment Center)가 귀넷 카운티에 처음 들어섰다.
기존에는 United Way 혹은 Gwinnett Coalition for Health and Human Services 기관들이 임시 혹은 영구적 거주지를 찾는데 도움을 제공했으나 침소가 필요한 주민들이 각 기관들을 직접 찾아서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지난 27일 오픈한 노크로스 평가 센터(Norcross Assessment Center)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매튜 엘더 홈퍼스트귀넷(HomeFirstGwinnett) 국장은 “오픈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본 센터를 열게 된 사실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픈후 이틀동안 35가구 구성원들이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 혹은 웹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퇴거 예방 혹은 쉘터가 즉각적으로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측에 따르면 현재 귀넷에는 8000명에서 1만명이 홈리스 상태이거나 혹은 숙박 연장 호텔 등과 같이 불안정한 주거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더 국장은 “계획된 20개 침상 구비 홈리스 쉘터가 올 가을 문을 열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위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이보다 더 적은 수의 침상이 마련될 것 같다. 센터는 쉘터 찾는 일을 보다 수월하게 해주는데 있어 중요한 첫 단계이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1000명의 주민들 이슈를 다룰 예정이며,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실직 및 임금 문제가 노숙 위기를 일으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750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맥도날드 200개 지점 폐쇄
맥도날드가 올해 미국 전역의 1만 4000개 지점 중 200곳을 영구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중 대부분은 월마트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8일 맥도날드 분기별 실적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순이익이 68% 감소했다. 관계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맥도날드 역시 타격이 크다”며 운영 축소가 불가피함을 시사했다.
맥도날드는 지점 폐쇄와 더불어 고객들의 코로나 불안 우려를 줄이기 위해 대면 접촉을 가능한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계 자동 주문을 늘리고 드라이브스루 효율성도 높힐 전망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지난 주말부터 전 지점 방문 고객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는 외식업 체인 회사는 맥도날드뿐만이 아니다. 던킨 도넛도 2020년 말까지 450개 지점을 폐쇄할 예정이며 스타벅스는 지난 6월 향후 18개월 동안 최대 400개의 회사 소유 지점의 문을 닫을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Yelp의 최근 경제 평균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으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전국 음식점의 60%가 이후 영구적으로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영화산업 전국 1위 차지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도 조지아주가 영화 제작 장소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달 30일 비즈니스가 잘되는 곳을 평가하는 비즈니스 퍼실리티 매거진 (Business Facility Magazine)이 밝혔다고 동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가 보도했다.
비즈니스 시설 매거진이 30일 발표한 16번째 연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는 영화 제작부문에서 전국 1위로 2019년 회계연도에 영화 산업으로 약 29억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총 399 작품이 조지아에서 촬영 되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절반 이상을 강타한 2020년 회계연도에도 조지아의 영화 산업은 22억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총 234개의 작품이 조지아에서 촬영되었다.
조지아주의 회계연도는 해당 연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다.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발표는 조지아주가 타주에 비해 얼마나 기회가 많고 영화산업이 얼마나 조지아주를 번창하게 만들었는지를 증명한다”라며 “팬데믹 속에도 조지아는 텔레비전과 영화 산업의 리더로 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후 모두 중단된 조지아주의 영화 제작 산업은 7월 초부터 일부 다시 시행되고 있다. 조지아주내 영화 산업을 관리하는 조지아주 필름 오피스에 따르면 현재 브라보에서 볼 수 있는 ‘애틀랜타의 진짜 주부들’, 타일러 페리의 ‘더 오발’, 스릴러 영화 ‘상속’을 포함해 최소 20개의 영화 제작이 진행되거나 제작 준비에 들어섰다.
한 아마존 물류창고의 모습. <자료사진>
애틀랜타 벨트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