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체 자문 기구 'Law Enforcement Leadership Council' 발족
리치 맥콜믹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구 공화후보가 지역구 법집행관들로부터 공식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맥콜믹 캠페인 본부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 밀집 지역인 귀넷카운티 및 포사이스 카운티에 소속된 셰리프 및 경찰들을 독려하고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법집행관 리더십 카운슬(Law Enforcement Leadership Council/LELC)을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LELC는 귀넷 및 포사이스 셰리프들 및 경찰서장들로 구성된 하나의 연합체로 이들은 맥콜믹 후보를 지지하며 자문에 응하게 된다.
명단을 살펴보면 론 프리먼 포사이스 셰리프, 그래디 샌포드 포사이스 수석 부셰리프, 루 솔리스 귀넷 수석 부셰리프, 마이크 맥휴 로간빌 경찰서장, 로이 화이트헤드 스넬빌 경찰서장, 데이빗 마시 커밍 경찰서장, 톰 패튼 포사이스 셰리프 경령, 조 퍼킨스 포사이스 셰리프 경령, 스티븐 위드 귀넷 검찰청 경범부 은퇴 수사관, 맷 디레이머 스넬빌 경찰서 은퇴 현장 실습관, 빌 스티븐스 둘루스 경찰서 은퇴 경위, 더렉 소머빌 FBI 은퇴 특수요원 등이다.
리치 맥콜믹 후보는 본보에 “법집행관과 서민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이들이 어떻게 훈련하는지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면서 “우리 지역구는 훌륭한 경찰관 및 셰리프들로 인해 축복을 받았으며, 이들이 서비스와 관련된 길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 지지뿐만 아니라 이들을 위한 충분한 재원도 마련되어야 한다. 우리 지역구가 타인에 대한 약탈 및 폭력없이 질서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맥콜믹 캠페인 진영에서 제시한 AJC 보도에 따르면 캐롤린 보더 후보를 지지하는 급진주의자들이 경찰에 대한 재정 원조를 철회하는 운동을 시작한 이래로 애틀랜타시의 폭력범죄가 2배이상 증가하고 있다.
맥콜믹 캠페인측은 “지난 5월31일부터 6월20일까지 75명의 사람들이 애틀랜타에서 총격을 당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일 기간동안 발생했던 35명에 비해 2배를 뛰어 넘는 수치이다”면서 “볼더 후보는 반경찰 과격파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부인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경찰 인종차별주의자를 외치며 시위대들과 함께 행군함으로써 문제를 배가시켰다”고 비판했다.
귀넷-포사이스 법집행관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느 리치 맥콜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