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사립, 리조트 상관 없이 모두 바뻐
코로나 위협도 골퍼들의 발길을 멈추지 않았고 되려 골프장들이 다른 비즈니스와 비교해서 코로나 특수 현상을 겪고 있다고 지난 9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가 보도했다.
바비 존스 골프 코스의 카일 맥도날드 감독자는 “코로나가 골프장 사업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처음에는 두려웠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 반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중, 사립, 리조트, 등 모든 골프장들이 지금처럼 바쁜 시기는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물론 골프 코스도 코로나의 영향은 완전히 피해가지 못했다. 골프장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기존에 제공되었던 골프볼 워셔와 모래 갈퀴를 없앴으며 일부 골프장은 골프카트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조지아주 골프 협회의 매트 밴더풀 디렉터는 “4, 5, 6월달 모두 날씨가 그럭저럭 좋아 사람들이 골프장을 찾는데 도움을 줬다”라며 “야외 스포츠인 만큼 사람들이 골프를 좋아하며, 비즈니스 셧다운 후 오픈하며 이전의 손실을 메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화이트 골프장의 제프 두노반트 감독자는 “우리는 한번도 문을 닫지 않았다. 지난 3, 4월에도 우리는 바빴으며 지금도 우리는 바쁘다”라며 골프장들의 코로나 특수 현상을 말했다.
한 남성이 퍼팅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