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마켓 여름 상품 할인 중
7,8월 중 3주년 행사 계획
둘루스 소재 시온 마켓(점장 전무배)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름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두, 복숭아 등 제철 과일과 빙과류, 냉면류 등을 세일 중이며 육질이 좋다고 소문난 정육부의 고기류와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들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세일 품목과 가격은 공룡 자두가 1.49불, 백도 복숭아가 1.49불, 참외가 0.99불로 가격은 모두 파운드 기준이다. 뼈 없는 아롱사태 4.49불, 소안심 6.99불, 수육용 목살 2.99불, 어린 돼지갈비 3.99불, 항정살 3.99불, 양념 등심 불고기 4.99불, 냉동 영계 6.99불 등이다.
전무배 점장은 "지난 4월 시온마켓 3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 중에 있었지만 팬데믹으로 늦춰졌다"며 "앞으로 1-2달 열심히 준비해 고객님들 기운 내실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를 기획해 7-8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온 마켓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대비해 수시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인 방역과 철저한 청결 관리는 고객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하기를 바라는 마켓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전 점장은 "영업시간 전과 후 매일 2회씩 매장의 제품 정리 및 청소 살균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계산대에 스니즈가드를 설치하고 손님과 대면하는 계산원들에게는 장갑, 마스크에 안면 가리개까지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며 "감염 우려를 덜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는 우리 시온 마켓을 믿고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시온마켓의 창립 2주년에는 경품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