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기수)가 6.25전쟁 제70주년 기념식을 25일 존스크릭 뉴타운 참전용사비에서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보협회를 비롯해 김영준 총영사, 김형률 민주평통회장, 주패밀리재단 주지영 주중광 박사 부부, 마이크 로비 조지아 보훈처장, 루 솔리스 귀넷 셰리프 공화 후보, 리치 맥코믹 연방하원 조지아 7지구 공화 후보, 제이린 주하원 50지구 공화 후보, 월남참전용사회,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김기수 안보협회 회장은 “70년전 머나먼 이국 땅에서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용사들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보협회는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회 조지아지부 회원들에게 전달할 50개의 감사 공로패를 참석한 노만 보드 회장에게 대표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