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바이러스 2차 재발 있어도 불씨 꺼트릴 것이다"
지난 21일 미시간주 소재 포드 공장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두번째 셧다운 설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동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일부 보건 당국자들은 제 2차 코로나 감염 위험설을 내놓으며 오는 늦가을과 겨울 초에 다시 바이러스가 재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국도 한동안 잠잠해졌다가 지난 5월 초 이태원 클럽과 관련되어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하여 경계수위를 높였다.
이런 상황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을 때 비즈니스를 재오픈한 후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재발하여 다시 셧다운을 요구 받는 것을 업주들은 걱정하고 있다. 한번 셧다운 한 것도 치명타인데 두번째 셧다운은 회복이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것이며,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러스 재발의 불씨나 불길이나 일어나도 상관없다"라며 "미국에게 두번째 셧다운은 없을 것이고 우리들은 그런 불씨나 불길을 꺼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