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메이컨에 소재한 금호 타이어 공장<사진>이 임시지만 생산을 재개했다. 금호 타이어 측은 지난 5일 타이어 생산을 재개했으며 일단 오는 15일까지 10일간 강화된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공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4월 1일 조지아 금호 타이어는 메이컨 공장 가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한국과 베트남에 소재한 공장들을 통해 필요한 인벤토리는 수급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금호 측은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OE 파트너들의 생산 상황을 점검해 계속 생산을 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컨 금호 타이어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