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으로 마감 시한 늘려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조지아주 자동차 등록 기간이 재연장됐다.
조지아 세무국은 "3월 16일부터 6월 14일 사이에 태그가 만료되는 운전자들은 6월 15일 안에 등록을 갱신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등록 기간이 5월 14일로 연장된 것에 이은 추가 조치다.
연장은 매년 등록 갱신이 필요한 모든 개인 차량과 상업용 차량에 적용된다.
현재 귀넷 카운티 소재 태그 오피스는 일부 정상 운영 중이다. 데이비드 커리 세무위원장은 "자동차 등록 기간이 연장됐지만 3,4월 등록이 예정되어 있던 납세자들은 서둘러 갱신해달라"며 "온라인 등록 갱신도 가능하니 대면 업무가 꺼려지는 고객들은 웹사이트에 접속해 손쉽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량 등록 마감일에 대한 문의는 855-406-5221 혹은 motorvehicleinquiry@dor.ga.gov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