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수와 연령 제한
조지아주가 지난달 30일 자정에 자택 대피령을 일부 해제한 가운데, 에모리 병원이 병원 이용 가이드라인을 새로 발표했다고 지난 3일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다음 사항들이다. △임종 직전의 환자나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 환자는 두명의 방문자를 가질 수 있다. △이외 산모, 수술, 아동 치료 등 기타 병원내 입원 환자들은 단 한명의 방문자만 가질 수 있다. △응급실에는 방문자가 허용되지 않으며, 단 도움이 필요한 미성년자에는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모든 방문자는 병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모든 방문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체크를 받는다. △16세 미만 방문자는 병원에 출입할 수 없다.
에모리 대학 병원.
양희승 기자 hsyang.kyle@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