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박 주하원 의원 팀 올해 말까지 진행
10명-20명 참여 기대...생필품도 전달 예정
조지아주 자택 대피령이 지난달 30일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령자 및 의료 취약자들의 경우 내달 12일까지 계속해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이에 따라 사무엘 박 주하원 의원실에서는 귀넷에 거주하는 시니어들(한인 포함) 7000여명에게 안부 인사를 비롯해 코로나 관련 정보 질의 응답, 생활 편의 제공을 도와줄 한인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10명-20여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6월이후에도 올해 말까지 계속해서 전화 안부 행사를 모든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무엘 박 주하원 의원은 본보에 “오늘부터 우리팀은 101지구를 중심으로 시니어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려서 코로나 팬데믹 동안 필요한 어떤 도움이든 제공하고자 한다. 시니어들이 음식과 거주할 곳, 그리고 이처럼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코로나 대처 리소스 가이드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며 장기간 도움이 필요할 경우 비영리기관에도 연결해 준다.
박 의원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돼 있는 재단들과 비영리 기관들도 많이 있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일일 생활용품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다. 만일 음식, 화장지 등 단기간에 요구할 것이 있다면, 나와 우리팀은 보유하고 있는 제한된 자원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자원 봉사자로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웹사이트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FTNRFmB6XO42BNh4Tvf-1pqrlYAQ49HRc8Sw-v4-ft3JzHA/viewfor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전화 자원봉사자 등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