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온라인에서 가능
코로나로 부재자(우편) 투표가 안전
오는 6월9일로 연기된 조지아주 프라이머리 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오는 11일로 다가왔다.
온라인 웹사이트(www.mvp.sos.ga.gov)에서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며 이후 부재자(우편) 투표 신청 용지를 수령하게 된다. 우편 투표 신청서가 오지 않았을 경우 조지아 국무부 웹사이트(mvp.sos.ga.gov/MVP/mvp.do)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작성한 신청서를 우편(각 카운티 선거 관리국) 또는 이메일을 통해 송달하면 된다. 귀넷 선거관리국 주소는 455 Grayson Hwy 200, Lawrenceville, GA 30046이며 이메일 주소는 VoterRegistration@GwinnettCounty.com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해 우표 구입이 힘들 경우 작성한 신청서를 사진 찍은 후 선거 관리 위원회에 이메일로 송달하면 된다. 우편없이 보낼 경우 지역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우표가 있을 경우 붙여서 보낼 것이 권장된다.
투표용지 수령 시기는 국무부는 2020년 6월9일 선거일 45일 이내에 투표용지를 발송해야 하며 투표용지는 5월 넷째주부터 도착하기 시작한다. 부재자 투표 현황은 조지아 국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무엘 주하원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현재로서는 부재자(우편) 투표가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일단 우표 투표를 신청하고 이후 직접 가서 투표할 수도 있다. 우편으로 받은 투표용지를 소지해야 하며 만일 투표용지를 잃어버렸거나 수령한 적이 없을 경우 지역 투표소에 가서 진술서에 서명하면 투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sam.park@house.ga.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