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화상 프로그램 이용...귀넷-풀턴-북부지법 3인 초청
코로나 법원 시행 업무 소개...정한나 풀턴 치안판사 주재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회장 사라 해밀턴 KABA-GA)가 한인 밀집지역 법원들 소속 판사들을 초청한 인터뷰 시리즈를 온라인 중계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업무가 제약되고 있는 귀넷/풀턴/연방 조지아 북부지법 법원 등에서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들과 함께 판사들이 각자 자신들의 법정에 들어왔을 시 갖는 개인적인 불만사항 혹은 실용적인 정보 등에 대해 알리게 된다. 또한 좋아하는 한국 음식, 취미, 어릴적 꿈 등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하게 된다.
인터뷰 진행은 정한나 풀턴 카운티 치안판사가 맡게 되며 세차례에 걸쳐 중계된다. 1회는 지난 30일 에릭 듀나웨이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가 출연했으며 2회는 5월1일 오후4시 트레이시 케이슨 귀넷 고등법원 판사, 마지막 3회는 5월4일 오후4시 엘리너 로스 연방 조지아 북부지법 판사가 출연하게 된다. 인터뷰 시리즈는 조지아한인변협 페이스북 페이지(Korean American Bar Association of Georgia – Kabaga)에서 생중계 되며 관람을 놓친 한인들은 웹사이트 http://www.facebook.com/KoreanAmericanBarGA/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조지아한인변협은 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커뮤니티 리소스 페이지(https://kabaga.org/COVID-19-Resources)를 개설해 CARES 법안에 따른 파산법 변동사항, 실업수당신청, 주택소유자/임대주/세입자/학생들이 숙지해야 할 CARES 법안 내용, 중소기업 코로나 구제 옵션등에 대한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조지아한인변협이 판사들을 초청한 인터뷰 시리즈를 온라인 중계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