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 불로 새롭게 변화된 샤토 알렌
Ο…1980년대 중반에 세워진 샤토 알렌이 첫 번째 리모델링을 가졌다. 리모델링에 들어간 금액은 자그마치 2500만 달러로 251개의 게스트 룸, 24개의 스위트 룸, 4개 신규 식음료 판매점, 와이너리 등 호텔 내부 및 외부를 포함한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다. 조지아 안에서 럭셔리한 랜드마크로도 알려진 샤토 알렌의 이번 리모델링은 2018년에 샤토 알렌을 인수한 위록 스트리트 캐피톨 부동산이 주관했다. 위록 스트리트 캐피톨 부동산 자산 관리의 케이스 매닝 부사장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바뀐 리조트를 보면 그동안의 노고가 사라진다”라며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경축했다.
배짱 좋은 운전자 경찰관에게 침 뱉어
Ο…지난 10일 로즈웰 경찰관에게 침을 뱉으며 구속을 피하려고 경찰관을 폭행하다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한 운전자의 뉴스가 화제를 몰고 있다. 경찰의 힘이 막강한 미국에서 겁도 없이 이런 만행을 저지른 운전자의 이름은 브래디 밀러로, 로즈웰 경찰관은 처음에는 DUI를 의심하여 접근했다. 이후 경찰이 밀러를 구속하려고 하자 밀러는 경찰에게 침을 뱉고 폭행을 하며 본인이 자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션 톰슨 로즈웰 경찰 대변인은 “밀러는 ‘격렬’하게 경찰에게 반항했으며, 자살할 것이라고 협박하며 경찰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에 계속해서 손을 가져갔다”라며 밀러의 체포 경위를 설명했다. 체포된 밀러는 자살 충동의 소지를 보여, 조사 및 해결을 위해 웰스타 노스 풀턴 병원에 급히 이송되었다. 경찰은 밀러에 체포 불응죄, 경찰 폭행죄를 포함한 18개의 영장을 발급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체포된 밀러는 테이저건에 맞은 후에도 3명의 경찰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모델링 된 샤토 알렌의 내부 바 모습. <샤토 알렌 제공>
양희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