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서 20대 집행부 임원진 및 사업 계획 알려
지난 12월 이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20대 출범 소식을 알린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지난 17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와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알렸다.
앞서 이취임식의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들이 애정과 정성으로 가꿔온 월드옥타를 위해 앞으로 성실히 노력할 것이며 차세대 경제인을 양육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던 박형권 회장은 앞으로 이번 기자회견 자리에서 2년간 함께 일하게 될 집행부를 소개하고 “앞으로 모든 임원진과 함께 애틀랜타 지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첫 번째 사업으로 지역 경제인대회 유치를 선정했다. 박형권 회장은 “올해 6월과 9월 사이에 세계무역인들이 애틀랜타에 모여 함께 경제, 무역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본부에 이와 같은 의견을 전달하고 앞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세계 각국의 각 도시마다 1개의 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68개국에서 141개 지회가 활동 중이다. 미주지역에는 워싱턴 D.C, 라스베가스, 시애틀 등의 지회가 있으며 애틀랜타 지회는 조지아주를 대표해 차세대 경제 육성 지원, 중소기업 해외 진출 등 각종 사업을 이어 나가며 지역 경제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20대 임원진 명단이다.
△회장=박형권 △수석 부회장=박남권 △부회장=김영수, 이종수 △여성 부회장=미쉘 윤 △차세대 위원장=이준일 △차세대 대표=한보화 △차세대 부대표=김재천, 김형기, 이현우, 이동현
기자회견에서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의 박형권 회장(왼쪽에서 두번쨰)과 임원진들이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알리고 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20대 임원진들이 올해 사업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