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축하행사가 열렸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 이민자들이 하와이에 처음 발을 내디딘 것을 기념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이 날 행사는 미주 한인재단 주최로 진행됐으며 한복 퍼레이드를 비롯해 국악 공연, G-사운드 색소폰 연주, 비빔밥 시연 행사 등이 열렸다. 사진은 한복쇼에 참가한 모델들과 관계자들의 모습이다. 오는 21일 조지아 주청사에서도 기념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