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렉스, 620만불 투자, 8만5천 SQFT 규모, 30명 채용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인 유니언스(Unience, 대표 김철환)의 미주 법인 브랜드인 알프렉스(Alfrex)가 홀카운티 뷰포드에 미주본사를 마련한다고 게인스빌타임스가 보도했다.
알프렉스는 I-985에서 0.5마일 떨어진 레이니어 아일랜스 파크웨이 선상에 소재한 112 에이커 규모에 신설된 비즈니스 파크 ‘985 레이니어 로지스틱스 센터(Lanier Logistics Center)’의 최초 테넌트가 된다. 알프렉스 측은 620만달러를 투자해 비즈니스 파크의 8만5000스퀘어피트 규모를 임대할 예정이다. 알프렉스의 김철환 회장은 성명을 통해 “조지아주에서 새 사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일에 관한 겸손한 신념이 우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조지아에 소재한 미주 본사를 통해 화재 안정성 기능이 대폭 강화된 건축 외장재 제조의 신기술을 널리 보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홀카운티의 알프렉스 공장은 내년 3월 풀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프렉스의 조지아 미주본사 오픈에 조지아주 경제계 관계자들도 대대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조지아경제개발부(GDEcD)의 팻 윌슨 장관은 “알프렉스의 홀카운티 진출 소식에 매우 자랑스럽다. 조지아주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리더임이 디시금 입증됐다. 제조업 강자 지역인 북부 조지아에서 풍성한 숙력 인력과 함께 알프렉스가 번성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홀카운티의 리차드 히긴스 의장도 “북미 법인 본사로 알프렉스가 홀카운티와 조지아주를 선택해 매우 기쁘며 이 일에 적극 협조한 주정부와 커머스 상공회의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알프렉스 미주 본사가 입주하게 될 비즈니스 파크. <커머스 상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