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노조원들 매사추세츠주 파업 참여
노스풀턴 일대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와 재활용 처리 서비스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AJC가 보도했다. 오는 2일 자정부터 매사추세츠주에서 시작되는 노조 파업에 노스풀턴 배당 약 35명의 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쓰레기 처리 업체인 ‘리퍼블릭 서비스’의 커밍시 2530 비즈니스 드라이브 소재 팀스터 로컬 유니온 728 소속 노조원들은 안전한 근무 환경 보장을 요구하며 피켓을 들 예정이다. 로컬 유니온 728의 처크 스타일스 부의장은 “노조원들은 위험한 트럭을 운전하며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근무 환경 시정을 요구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커밍과 알파레타의 수천명 가입 고객들과 함께 밀턴과 존스크릭, 라즈웰, 캔튼, 우드스탁 고객들의 쓰레기 처리 서비스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컬 728 노조원들 약 100명은 지난 해 8월에도 1주일간 파업을 했었다. 당시 파업 원인은 새 보험 규정과 연봉 인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