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재산세 등으로 은퇴 이후 살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포사이스카운티가 교육면에서도 최고라는 것을 증명했다.
포사이스카운티 초등학교는 조지아 교육부의 2019 대학과 직업 준비 성과 지표(College and Career Ready Performance Index)에서 조지아주와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청들 중에서 최고 성적을 나타냈다. 포사이스교육청의 제프 베얼든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교직원, 가족 및 지역 사회가 모든 학생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자랑스러워 했다.
대학과 직업 준비 지표(CCRPI) 는 여러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학교와 학군을 100 점 만점으로 측정한다. 포사이스 학교는 총점 92.7 점으로 조지아 평균 75.9점을 훨씬 상회했다. 포사이스 초등학교의 경우 총점 95.1, 중학교는 89.2 점을 기록했고 고등학교는 92점을 받았다. 반면 조지아 초등학교 평균은 77.1 중학교 평균은 72.1,고등학교 평균은 77 점이다.
주정부는 또한 2019 년 학교 크라이밋 스타(Climate Star Ratings) 등급을 발표했다. 가장 낮은 등급 1에서 높은 5로 등급을 정하는데 포사이스 공립 학교의 19개의 학교가 등급 4를 받았고 18개의 학교가 5 등급을 기록했다.
포사이스카운티의 샤론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