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귀넷카운티 전지역 배포
대표 한인 언론인 조선일보 애틀랜타(발행인 이국진)가 귀넷 카운티 주류언론인 귀넷데일리포스트와 함께 발행하는 영자신문 K헤럴드 조지아판 제202호가 오는 15일 배포된다.
K헤럴드 조지아 제202호에서는 헐리우드에서 데뷔식을 마친 슈퍼 M 등 다양한 기사들을 다루고 있다.
한인상권 중심인 귀넷지역에서 주류사회 주요 유력지와 한인 신문사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영자신문을 발행하는 것은 조지아 지역에서는 전례가 없는 것이다. 이번 K헤럴드지 발행을 통해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소식을 제대로 접할 수 없었던 조지아 한인 차세대 및 주류사회 독자들에게 영문기사를 통해 한국문화 및 한인 비즈니스 업체들을 상세히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매주 4-8면으로 구성될 신문은 주요인사 인터뷰, 한국음식소개, 비즈니스 소개 등 한인 커뮤니티 정보와 K-팝, 한국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등 다양한 소식들을 상세히 전달하게 된다.
한편 K헤럴드 조지아판은 둘루스, 스와니, 존스크릭 등 한인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5000부 직배되며 본보는 향후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K헤럴드지 배포를 타주 전역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