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정민영, 임시호, 정서인 수상
지난 5일 개최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 주최 제2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총 수상자는 32명으로 이번 대회 장원은 애틀랜타 한국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유하늘 양이 차지했다.
지난해 80여명에서 약 4배가 증가한 총 314명의 참가자들을 기록했으며 초급(1-3학년), 초급2(4-5학년), 중급(6-8학년), 고급(9-12학년)으로 나뉘어 참가했다. 시제는 초급 1/초급2 ‘나의 영웅은? 중급 ‘내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고급 ‘우리별 지구-지구 온난화에 대하여’ 등으로 약 2시간내에 걸쳐 작문이 진행됐다. 심사는 그룹별로 4명의 한글학교 교사 및 심사위원들이 진행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1시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장원=유하늘 ▲최우수=(초급1)정민영 / (초급2)임시호 / (고급)정서인 ▲우수=(초급1)전아단, 최민식 / (초급 2)진용민, 전지우 / (중급)유하빈, 김지유 / (고급)이준희, 안리나 ▲장려=(초급1)오수현, 박제니, 김재현, 박재민, 이하윤 / (초급2)서예나, 이수현, 채태율, 김효은, 김수혁 / (중급)김예준, 조혜나, 윤진아, 빅지우, 정지영 / (고급)최예령, 이새해, 이동구, 홍혜진, 박정윤
제2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