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카운티 스머나 한 식당 종업원 양성 판정 받아
캅카운티 스머나 지역의 한 식당에서 한 종업원이 A 형 간염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직원이 식당에서 음식을 다룬 사실로 인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관계자들은 직원은 지난 2 일 2500 블록 사우스 캅 드라이브에 소재한 비틀즈(Vittles) 식당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했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이 감염된 음식을 다루는 사람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당국자는 비틀즈 식당에서 식사를 한 사람은 보건당국에 연락을 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또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마신 사람은 향후 50 일 동안 증상에 대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비누와 물로 손을 씻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집에 머물며 의료진에게 문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A 형 간염은 메스꺼움, 피로, 열, 복통 및 식욕 부진을 유발할 수 있는 간의 바이러스 감염이며 감염된 사람은 피부와 눈이 황변하고 소변이 매우 진해지거나 대변은 연해질 수 있다. 캅카운티와 더글라스카운티는 주중 오전 8 시부터 오후 5 시 까지 모든 카운티 보건소에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본인 부담 비용은 없지만, 건강 보험증은 지참하는 것이 권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