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48회 엘리제이 축제 개막, 다음 주말까지 열전
오는 주말 엘리제이 사과축제가 개막한다.
조지아주의 대표 사과축제인 엘리제이 페스티벌은 올해로 어느덧 48회를 맞는다. 이번 주말인 12-13일과 다음 주말인 19일-20일 즐길 수 있는 엘리제이 사과 축제에는 올해도 300명 이상의 상인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축제는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19일 오전 10시 엘리제이시 다운타운 한 복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로 축제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한다. 이번 주말인 12일 오전 8시에는 5K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엘리제이 초등학교에서 시작하고 같은 학교에서 종료된다. 또한 골든데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한 '조나골드'에서부터 '앰파이어', '갈라','후지' 등 모든 종류의 사과를 비롯해 애플버터와 애플쥬스, 애플파이 등의 사과요리와 비비큐, 핫도그 등의 다양한 간식거리들이 가을미각을 자극한다.
축제 장소는 사우스오브엘리제이 하이웨이 5번의 엘리제이 라이온스 클럽 페어그라운드이다. 주소는 1729 South Main Street Elijay Georgia 30540이다. 입장료는 성인이 5달러 및 10살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이다. 주차료는 무료이지만 지역 보이스카우트를 위한 후원금이 요청된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외에는 애완동물의 출입이 금지된다. 주말 사과의 천국으로 향하는 길은 다음과 같다. 애틀랜타에서 GA 400번 북쪽 도로를 타고 도슨빌로 향한다. Ga 하이웨이 53번 웨스트(맥도날드)에서 좌회전 한 후 도슨빌시를 관통, 계속 53번 도로를 타고 하이웨이 183번 노스 도로에서 우회전한다. 하이웨이 52번 웨스트에서 자회전하면 길머카운티의 엘리제이시에 이르게 된다. 기타 엘리제이 사과 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 www.GeorgiaAppleFestival.org에서 할 수 있다.
조지아 블루리지의 유명 사과 농장인 머시어 과수원.
2019 엘리제이 사과축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