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이자 현재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 중 하나인 일리네어 레코즈 CEO인 도끼가 2019 북미 투어에 나선다. LA를 시작으로 노스캐롤라이나의 랄리, 애틀랜타, 뉴욕, 호노룰루 등에서 공연하며 애틀랜타에서는 12월 14일 둘루스 소재 콜리세움에서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탄탄한 발성과 안정적인 호흡조절로 소화하기 힘든 랩을 거뜬히 소화해 내며 라이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도끼는 쇼 미 더 머니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신예를 발굴했으며 제이 팍, 에픽하이, 사이먼 도미닉, 다이나믹 듀오, 지드래곤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많은 곡을 작업하고 프로듀싱 해왔다.
올해 미국으로 이주한 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끼의 공연은 지난 7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49달러부터 250달러까지 다양하다. 250달러의 VVIP 티켓에는 모자와 티셔츠가 포함되어 있다. 이벤트브라이트, 티켓마스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힙합 가수 도끼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