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정 부동산전문인, ‘톱 프로듀서’ 수상
최근 개최된 북동부메트로애틀랜타부동산중개인협회(NAMAR) 시상식에서 에스더 정 부동산전문인이 ’신규 주택부문 개인 톱 프로듀서’, ‘상업용부동산 톱 프로듀서’, ‘피닉스 플래티늄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또한 정 전문인은 자신이 소속된 켈러 윌리암스(이하 KW) 부동산 애틀랜타 파트너’ 개인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정 전문인은 “고객들에게 감사할 뿐이다”며 “향후에도 정직함과 더불어 최선을 다해 고객의 입장에서 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매시 마지막 1%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그녀의 고객은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어떤 고객은 상가, 주택 구매, 관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아예 전담시키기도 할 만큼 그녀를 신뢰한다.
에스더 정 전문인은 올해 부동산시장에 대해, 개인 주택과 커머셜 모두 가격 상승을 예상했다.
“건축 자재비가 오르고 있어, 신축 주택은 물론 기존 부동산 가격도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한 정 전문인은 “모기지 이자도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주택 구매 희망자들을 위한 조언도 했다.
정 전문인은 “주택을 사고자 한다면 1년 전부터 준비하기 바란다”며 “그 이유는 자신도 모르는 악성 신용 히스토리가 있을 수 있고,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원하는 주택 가격대에 맞추기 위해 세금 신고시 소득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의 경우, 욕심은 부리지 말되 최단기간에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그녀는 “지금 당장은 자격이 안 될 수 있으나 속히 구매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전하고 “적정한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세금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렌트보다는 전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새 집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는 직접 빌더와 컨택하기보다 바이어 에이전트와 함께 하라고 조언했다.
정 전문인은 “빌더마다 각종 옵션이 다르고 특징이 천양지차”라고 전하고 “모든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경험이 풍부한 바이어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커머셜 부동산에 대한 현황도 설명했다.
그녀에 따르면, 지난 시절 단순히 팔기 위해 개발한 곳이 많아, 입주한 상가 주인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전망 좋은 지역들은 미 거대 투자기업들이 지난해까지 이미 매입을 마친 상태다.
정 전문인은 “현재 상황에서 건물을 신축하려면 비용이 높아, 결국은 입주민들의 렌트 비율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전하고 “높은 렌트비를 감당할 수 있는 입주민은 많지 않은 편”이라고 했다. (문의=678-775-2600 △이메일=estherteam@kw.com △주소=1960 Satellite Blvd. #1100 Duluth, GA 30097)
에스더 정 부동산팀이 최근 수상한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