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발생...부상자 '무'
H마트 도라빌점 영향 안받아
도라빌 슈퍼-H마트 상가가 입점해 있는 피치트리 파빌리온 컴플렉스에 지난 29일 오후1시30분경 가스 누출 사건이 발생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디캡카운티 소방서 디온 벤틀리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29일 공사 인부들이 2인치 가스관을 건드려 가스가 누출됐으며 이에 따라 상가 건물 일부 전력이 일시 차단되고 상가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없는 가운데 가스관 공사업체인 애틀랜타 가스 라잇이 해당 쇼핑 센터로 출동해 가스관 복구작업을 수시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H마트 도라빌점은 “일식 레스토랑쪽에서 공사를 진행하다가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쪽은 영향을 안받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하자 출동한 디캡키운티 소방서 소방관들. <사진=디캡카운티 화재 응급 구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