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동물 복지회(Gwinnett Animal Welfare)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7월 1일부터 6일까지 로렌스빌에 있는 884 winder highway에 위치한 동물 복지센터에서 4달러 입양 행사인 ‘인디펫댄스 위크(IndePETdence week)’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런 데이비스(Alan Davis) 동물 복지센터 디렉터는 “우리는 버려진 많은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휴가 기간이 반려동물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물 복지센터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나 5일부터는 정상 운영한다. 4달러 입양 행사가 끝난 후에도 7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에는 무료로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다.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유기묘들은 현재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을 모두 마쳤으며 마이크로칩도 내장한 상태로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심장 사상충이 발견된 강아지들은 입양 전에 치료를 마칠 전망이다.
기존의 입양비는 강아지의 경우 45달러, 고양이는 30달러였다. 입양 행사 관련 정보는 동물 복지센터의 공식 웹사이트인 gwinnettanimalwelfar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귀넷 동물 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