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법률 세미나 오는 28일 한인회관서 개최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제3회 법률 세미나가 오는 28일 오후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조지아 한인 변호사협회 스몰펌 커미티를 비롯해 애틀랜타 한인회 및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법률 세미나 참석 대상은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로 주제는 ‘비즈니스 관련법’이다.
이현철 변호사의 진행으로 김진혁 변호사는 노동법에 대해, 정준 변호사는 사업체 내 일반 책임문제, 정승욱 변호사는 구입 및 매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는 “본 세미나에서 설명하는 내용 혹은 배포 자료는 특정 사건에 대한 법적 조언이 아니므로 우리와 세미나 참석자와는 변호사와 의뢰인의 관계(attorney-client relationship)가 성립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변호사의 조언없이 본 세미나에서 제공된 정보만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면 안되며 법률 조언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변호사 면허를 보유한 법률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열린 1회 세미나 주제는 ‘트럼프 시대 이민법 동향’이었으며 박은영 변호사 주재로 임태형, 이현철, 김운용 변호사 등이 강연을 맡았다. 제2회 세미나는 김진혁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집이나 부동산(주택, 상업용)을 사고팔 때 알아야 하는 법률 지식을 부동산 관련 법 전문 김시현 변호사 및 박은영 변호사가 알렸다.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는 연 4회씩 노동법, 민사소송, 형사법, 부동산법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본 세미나에 대한 후원문의는 info@jasonparklaw.com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 4월 열린 부동산 법률 세미나.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