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협회 부회장 '추문' 체포
조지아의 가장 큰 교직원 협회중 하나의 최고임원이 아동 포르노를 소지한 혐의가 지역 신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임원직에서 사퇴했다.
더 타임스 프리 프레스지 (The Times Free Press)는 워커 카운티 교육인 협회의 수장인 짐 바렛이 아동 성애물 소지와 관련하여 지난 5일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신문에 따르면 바렛은 그의 아이패드를 한 학생에게 빌려줬는데 그 학생이 해당 기기의 검색기록에서 아동 포르노물을 발견하고 부모님에게 알렸다. 해당 학생의 부모는 즉시 그 사실을 경찰에 알렸다.
바렛과 워커 카운티 보안관은 해당사건에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더불어 바렛은 조지아에서 두번째로 큰 교직원 협회인조지아 교육인 협회의 부회장 역할을 맡았었다.
협회 이사회는 5일 저녁 긴급회의를 열어 바렛을 부회장직에서 사임시켰다. 이사회의 회장 샬롯 부커는 "이사회는 바렛에게 부회장직 사임을 요구했고 바렛은 이를 받아들이고 즉시 부회장으로의 임무를 중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