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인근 데이브&버스터 지난 4일 문닫아
코스트코 인근 유명 체인 레스토랑인 데이브&버스터(Dave and Buster) 둘루스 매장이 지난 4일 영구 폐점했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4000 벤처 드라이브에서 영업했던 해당 식당은 귀넷카운티 2개 데이브&버스터 매장 중 한 곳으로 나머지 한 곳인 로렌스빌 I-85 인근 슈가로프 밀스에 입점한 데이브&버스터 매장은 계속 운영되고 있다. 로렌스빌 매장 외 조지아주에서 남아 있는 데이브&버스터 매장은 알파레타와 마리에타 매장이며 헨리카운티의 맥도너시 매장은 올해 말 오픈 예정이다.
한편 귀넷몰 인근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HH그렉과 토이저러스 등의 대형 유통 매장들의 폐점 소식이 잇따랐다. 또한 지난해 귀넷몰은 앵커 테넌트였던 시어스 백화점도 폐점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귀넷몰의 주요 소유주인 문빔 프라퍼티스 측이 크리켓 스테이디엄 건설을 원하는 사업가에게 쇼핑센터의 중심 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폐점한 둘루스 데이브&버스터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