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79세...지난 13일 장례예식
오거스타에 거주하던 박충규 옹(사진)이 향년 79세를 일기로 지난 10일 별세했다.
박충규 옹은 1978년 한국에서 오거스타로 이주해 거주하면서 제5대 오거스타한인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9기 평화통일자문위원과 제3대 오거스타노인회장으로 봉사하면서 지역 한인사회와 동남부한인사회에 크게 기여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영옥 여사와 7남매가 있다.
고인의 장례식은 오거스타한인감리교회 이호영 목사의 집례로 지난 13일 오후2시 오거스타 소재 엘리엇선스 장례식장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고인은 힐크레스트 공원묘지에 안장됐다.(문의=706-793-8969)